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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ssue/2012

한전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와 누진율 축소, 고려 후 추후 조정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개편된다한다.

누진제를 6단계를 3단계로 축소

최저 요금과 최고 요금 구간의 비율인 

누진율을 11.7배에서 3배로 

축소 방안 고려중이라한다.

전력 수급 상황과 전기 

사용 패턴 등을 고려 후

추후 조정하겠다고 한다.


가전기기의 보급이 증가하고 대형화 되가니

전력 사용량의 증가는 불가피한게 당연하다.

하지만 전기요금은 현재까지도 

현실 반영이 안되어있었으니 이뭐병.


폭염에 에어컨 잠시틀었는데 10만원 이상

추워서 전기장판 좀 썼더니 10만원 이상

우리나라처럼 6단계에 11.7배가 어딨는지...

가정집에서 요금 폭탄맞고,

산업용쓰는 곳을 메꿔주는

이런 미친... ㅋㅋㅋ

나는 원룸에서 처음 살 때는 

멋도 모르고 쓰다가 15만원쯤 나오길래 

에어컨, 전기장판 다 포기하고,

선풍기와 후드티로 대체하고

최대한 아껴도 8만원씩 나오더라.

오죽했으면 누진세 없이 살기위해 

오피스텔로 옮기기까지 했다. 

그 후엔 에어컨, 전기장판

신경안쓰고 사용해도 

5만원미만으로 줄어들었다. 

내가 쓰던 전력량을 예로

아래 요금 계산기와 비슷하게

 400-500KWh 사이를 쓰는데 

참 할 말을 잃게 한다.


한달 전기료 4900원이라는 

전기장판등 전열기 광고를 보고 

속아서 요금 폭탄 맞은 사람이야기 

많이 들었을 것이다.

평소 2만원대 전기요금이 

기본 10만원이상이 된 사례들...

그나저나 

하도 속고만 살아서

이번에도 무슨 꿍꿍이가 

있지 않을까 두렵기도하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