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개편된다한다.
누진제를 6단계를 3단계로 축소,
최저 요금과 최고 요금 구간의 비율인
누진율을 11.7배에서 3배로
축소 방안 고려중이라한다.
전력 수급 상황과 전기
사용 패턴 등을 고려 후
추후 조정하겠다고 한다.
가전기기의 보급이 증가하고 대형화 되가니
전력 사용량의 증가는 불가피한게 당연하다.
하지만 전기요금은 현재까지도
현실 반영이 안되어있었으니 이뭐병.
폭염에 에어컨 잠시틀었는데 10만원 이상
추워서 전기장판 좀 썼더니 10만원 이상
우리나라처럼 6단계에 11.7배가 어딨는지...
가정집에서 요금 폭탄맞고,
산업용쓰는 곳을 메꿔주는
이런 미친... ㅋㅋㅋ
나는 원룸에서 처음 살 때는
멋도 모르고 쓰다가 15만원쯤 나오길래
에어컨, 전기장판 다 포기하고,
선풍기와 후드티로 대체하고
최대한 아껴도 8만원씩 나오더라.
오죽했으면 누진세 없이 살기위해
오피스텔로 옮기기까지 했다.
그 후엔 에어컨, 전기장판
신경안쓰고 사용해도
5만원미만으로 줄어들었다.
내가 쓰던 전력량을 예로
아래 요금 계산기와 비슷하게
400-500KWh 사이를 쓰는데
참 할 말을 잃게 한다.
한달 전기료 4900원이라는
전기장판등 전열기 광고를 보고
속아서 요금 폭탄 맞은 사람이야기
많이 들었을 것이다.
평소 2만원대 전기요금이
기본 10만원이상이 된 사례들...
그나저나
하도 속고만 살아서
이번에도 무슨 꿍꿍이가
있지 않을까 두렵기도하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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