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Issue/2012

지하철 2호선 문신남, 양쪽여자들 무릎위에 머리와 발을?

인터넷에 지하철 개매너 

글이 또 올라왔다.

양 옆의 여성분들이 지인들이건

여자친구 모르는 사람이건 간에

이 남성이 한 행동은

여간 또라이가 아닌 이상 

대중교통에서 할 수 있는

짓거리 자체가 아니다.

양 옆의 여성분들이 

남성과 모르는 사이였다면

얼마나 무서웠을까...

치욕스럽지만 깨우거나 하면 

깨웠다고 헤코지라도 당할까봐...

요즘 몇 달간 사회가 

얼마나 엿 같은지 

잘 보여 주고 있는 예 같다.

글쓴이는

9월 2일 6시 20분경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집으로 가는길에

팔에 문신을 찐하게 한 남자가 

양 옆에 앉은 여자 무릎에 

머리와 발을 올리고

누워서 가는 것을 목격하고는

분노해 올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