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대통령의 악수를 거부한
그 모습만 보면 정치적인 소신에 의해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에 대한
냉소를 보내는 표현 방식이었을 것
이라고 보여졌을지도 모른다.
아니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했을것이다.
하지만
이 행동을 트위터에 자랑처럼 보이는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은 글을 써서
공개 한 모습은
그저 영웅심리에 트윗용 허세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국민대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산들바람의 닉네임의 트위터리안은
19일 오전 8시경 서울 청운효자동
투표소가 있는 서울 농학교 대강당에서
참관인을 하는 중 투표를 하러온
대통령의 악수를 거부한 사실을
트위터에 올려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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