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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ssue/2012

세입자들에게 보내온 편지,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선물일듯

이런 사람이 아직도 있다는

것이 더 신기한 것 같다.

집주인 덕분에 매년마다

참 아름다운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

하지만 난 이렇게 할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12월 렌트비

다 받을 거다. ㅋㅋㅋㅋ

지난달 28일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Reddit

올라온 글이다.

로스엔젤레스조엘이란 한 집주인

매해 마지막 달마다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준비에 작은 도움을 줘왔는데

올 해에도 그게 가능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렌트에서 $70을 빼서 자신에게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을 해보라는 

훈훈한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