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Issue/2012

여고생을 자살하게 만든 공개 처형의 장소가 된 카톡 왕따쳇

여고생이 투신 자살했단

뉴스가 보였다.

떼카(카카오톡 그룹 채팅)에서 

십 여명이 묻지마 욕난무로

결국 자살을 하게 만들었다는 거다.

불쌍해서... 휴...


갑자기 한시간동안 욕을 먹더니

자살을 했다는 개베이비소리는

집어치고 철저하게 조사해서

처참하게 처벌 좀 해라.

언론에 공개된 16일 이후로 왕따 떼카에 

참여한 16명 중 10명 정도를 조사했다고 한다.

강 양을 죽음으로 몰아가던 참여자들은

당일 오전 0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밑도 끝도 내용도 없고 욕만 난무를 해댔다.

14일 오후 1시 30분경 강 양은 

남겨뒀던 나머지 채팅방 사진을 아빠한테 전송 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의 아파트 11층에서

손목을 긋고 몸을 던졌다.

도대체 어떤 세상이길래

왕따 놀이라는

이런 미친 꼬라지까지...

차라리 치고 박고 싸워라

그리고 화해해라

옛날의 그 순수함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