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를 폭행한
비인간적이고 무지하고
어처구니 없는 철창행 사건에
무슨 전쟁 영웅이라도 된 듯이 글을 올리다니
도대체 이건 또
어떤 정신적 장애의 표출인가?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가 될 수 없단다. 휴...
사건 요약을 해보면
대구 북구 730 버스에 초등학생 한 명이
오유(오늘의 유머)를 하며 노약자석에 앉아 있었고,
글쓴이는 다리를 저는 척 해봤지만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다.
이에 글쓴이는 양보를 안한 이 초등학생의
뒷통수를 쳐서 혼을 내기로 결심했다.
영상을 촬영하며 횡단보도까지
따라가서 초등학생을 폭행했다.
[00:49] "앞에 새끼 뒷통수치고 도망갈거에요"
[00:56] "일베만세 일베만세"
[00:59] "저 애는 방금 전 버스에서 오유를 하고 있던 초딩입니다"
[01:14] 뒷통수를 때리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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