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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ssue/2012

웹툰 고삼이 집나갔다 미티, 정다정 작가 및 여성에 대한 성희롱?

이번 사건은 논란이 충분히 있을 만한 

그림을 그린 미티의 잘못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 

미쳐 인지를 못했다는 것은 

솔직히 개뿔 말도 안되고

웹툰을 보자마자 아 이거 심한데? 라고 

느껴졌던 내가 이상한건가? ,

그 내용을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승인한 

정다정의 잘못도 분명히 있는 걸로 보여진다.

하지만 논란이 확산되고 한쪽으로 기울자 

허겁지겁 SNS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시작한 모습은 개인적으로 더럽게 실망이다.

18일 네이버 앱 홍보기획인 

앱피소드(Appisode)에 참여한 

고삼이 집나갔다 웹툰 작가인 미티

역전! 야매요리의 정다정 캐릭터에 

어떤 특정한 상황에 오줌을 지렸다란 

의미에 그림을 그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그 그림 자체가 해석에 따라 의미가

확대 해석될 수도 있던 여지가 있었고,

캐릭터와 작가 둘 다 여자임을 빗대어 

성적으로 흥분한 상태를 표현한 것이 아니냐

라는 논란으로 급 확산되었다.


논란의 그림은

아래와 같이 수정이 되었다.

논란에 대한 판단

자율적인 각자의 몫

다 좋다.

인간인지라 실수도 하고,

성적으로 개그 드립치다가

사회적 통념에 심하게 반해

욕뒤집어쓰고 사냥 당할 수 있다.

또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그런데...

위의 트윗처럼

뭐 자신과 같은 성에 대한 발언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치자.

이건 뭐지?

보통 마트에 가도 

시장에 가도 어디를 가도

고추라고 쓰는데

이번에 겪은 것 때문에

몸사린다고 

일부러 곧휴로 고쳐 쓴건가?

레드곧휴... 신조어 유행을 위함인가?

아니면 

나만 엿먹었고 나만 손해 봤고

억울하다 개티즌들 

이렇게 썼다 어쩔래? #&*() ! 인가?

아주 생쇼를 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