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Issue/2012

박칼린 언니, 박켈리(Kelly Soo Park) 청부살인 공모 혐의로 구속

공인이라고 

가족의 죄까지 짊어져야하는 것이 

참 불쌍하다.

박칼린씨 힘내시길...

17일 미국 ABC방송, CBS 등 미국 언론들에 의하면

박칼린 음악감독(45)의 친언니인 박켈리(Kelly Soo Park, 46)

2008년 3월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모델 겸 배우 줄리아나 레딩(Juliana Redding)의

살해를 공모한 혐의로 2010년에 기소 후 법정 구속됐다.

당시 레딩심하게 맞아 사망했고, 

시신에 고문을 당한 흔적도 남아있다고 발표했다.

박켈리2010년 레바논 출신 의사 겸 부동산 사업가인 

무니르 우웨이다(Munir Uwaydah)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고 동거남인 로니 웨인 케이스와 

공모레딩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에 제출된 증거자료에 의하면 

박켈리 우웨이다의 재정 관리인으로도 일했었고,

부동산업자로 고객의 요청에 의해 

대신 빚독촉 또는 위협을 가해오며 

건물 계약 문제를 해결해 왔던 로 밝혀졌다.

하지만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우웨이다의 돈은 

평소 일한 대가를 받은 것으로 

청부살인으로 받은게 아니라고 주장해왔다.

현재 박켈리는 일체의 범행 사실을 부인중지만 

DNA 검사결과 레딩의 피부와 옷, 휴대전화에서 

박켈리의 DNA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을 청탁한 우웨이다는 

현재 레바논에 도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