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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life

FINAL FANTASY XIII (파이널판타지 13) 한글 리뷰,


패치나 유틸 등, 원 제작자의 원글을 찾지 못하는 이유 이외엔 

전부 제작자의 노력의 산물이기에 링크로 대체를 합니다.

2009년 12월 17일, 스퀘어 에닉스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13을 플스 3로 발매했다.

처음으로 고화질의 영상과 게임을 접목하면서 더욱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게임으로 기억한다.

이번 파판 13은 기존의 파판시리즈와는 달리 맵이 그저 일방통행으로 스토리만을 진행시키기만을 위해 존재하고,

마을 등에서 NPC와의 대화나 서브 이벤트조차 없는 그저 고화질 영화 감상용 게임이라는 허무함이 크게 다가온다.

하지만 이로 인해 엄청난 노가다와 정신없는 미로와 같은 맵에서 오는 피로감이 사라졌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생소한 단어가 너무 많아 집중을 하기가 어렵고, 초반 개인/팀 별 캐릭터들 각각의 스토리가 주가 되다보니

스토리의 큰 틀이 가려져서 이게 뭔가 싶기도 하지만 중후반부터 퍼즐이 맞춰지면서 스토리 라인이 살아나게 된다.


여러 단점이 보이지만 절대 이 게임을 놓을 수 없게하는 요소는 바로 

ATB(액티브 타임 배틀)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한 전투의 재미로 정말 큰 몫을 한다.

MP와 레벨을 없애고 6개 롤(어택커, 블래스터, 디펜더, 힐러, 인핸서, 재머)이 주어졌고,

크리스탈리움(스킬)을 전투시 얻게 되는 CP로 능력치를 성장시키게 했다.

또한 캐릭터 롤의 조합을 지정하게 하는 옵티마가 존재 하기 때문에

레벨 노가다가 아닌 몬스터에 따라 전투 중에 옵티마 조합을 상황에 맞춰 계속 변화시키며 전략적으로 하게 함이 가장 큰 매력이다.

리더 말고는 컨트롤이 안되고, 옵티마 조합에 맞춰 AI가 알아서(범위공격, 속성에 따른 공격/방어마법 등) 전투에 임하는 부분에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긴 하겠지만 충분히 똑똑한 AI에 꽤 만족했다. 하지만 자동 전투 AI는 정말 많이 부족해보인다.

거기에 화려한 그래픽 연출과 영상과 게임의 부드러운 조화와 

6명의 캐릭터 조작 2인 3인체제

플스3에서 거의 6년만에 PC판으로 포팅해서 스팀으로 배포하면서 게이머들을 열광시켜놓고는

파이널 판타지 네임 벨류에 제대로 먹칠하게 한 스퀘어 에닉스의 상당히 성의없는 이식에 분노하게 했다.

중고 CD 가격 정도로 싸게 스팀 판매를 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이해를 해줄 수 밖에...


초반에 ESC 강제종료, 해상도 문제(720p, 30프레임)로 엄청나게 게이머들을 끓게 하더니

12월 11일에 마지막 패치 (Patch note, Click)를 먹고 떨어지라는 듯 파판 13-2를 내놓았다.


구동환경 및 세이브 파일


게임 옵션, 고사양 PC에서 1080P 업스케일링과 60 프레임 고정


게임 내 메뉴 & 인터페이스, 전투 (콤보)


스킬, 업그레이드


여러가지 팁들


사이드 미션들


소장용으로 스토리에 비중을 둔 스샷들로 설명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오프닝 (스포주의)


메인 스토리 1장 (스압, 스포주의)


메인 스토리 2장 (스압, 스포주의)


메인 스토리 3장 (스압, 스포주의)


메인 스토리 4장 (스압, 스포주의)


메인 스토리 5장 (스압, 스포주의)


메인 스토리 6장 (스압, 스포주의)


메인 스토리 7장 (스압, 스포주의)


메인 스토리 8장 (스압, 스포주의)


메인 스토리 9장 (스압, 스포주의)


엔딩 (스압,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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