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나 유틸 등, 원 제작자의 원글을 찾지 못하는 이유 이외엔
전부 제작자의 노력의 산물이기에 링크로 대체를 합니다.
초반에 버그가 꽤 많았지만 (미션이나 미니맵 버그같은 어짜피 엔딩보는데는 문제 없는 자잘한 것들)
최근1.7.0 까지 배포(1/13)하면서 그나마 많은 수정을 왔는데 이번 패치는 아직 Changelog를 공개하지 않고있다.
아직은 1.6.0 패치 (패치 노트 Click)에서 잠시 머무르는게 좋을 듯하다. 퍼포먼스는 좋아졌지만 1.6.0 에선
현재 카르마 8에 도달하면 간헐적으로 자동 세이브가 안되고, 아예 멈춤현상까지 있는 버그가 발생한다.
유비소프트의 파크라이에는 항상 광기가득한 독재자와 추종자들이 등장하고,
이들에게 평범한 주인공이 대적해서 무찌른다는 뻔한 스토리지만
그 뻔함을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나가기 때문에 유저들은 빠져들 수 밖에 없게 된다.
또한 파크라이 3의 엄청난 인기에 보답하듯 그래픽부터 넌 감동이었다.
하지만 보통 아무 생각없이 찍어대는 속편들의 흥행 참패들을 많이 봐 왔기에
엄청났던 파크라이 3 이후 분명 파크라이 4를 기다리며 분명 불안함은 있었다.
이번 파크라이 4의 성공은 기존의 시스템을 그대로 답습했지만 크게 업그레이드시켰고,
많은 변화를 가지고 돌아왔기 때문에 유저들을 충분히 만족시켰다.
가장 크게 매력으로 다가온 점은 전작과는 달리 스토리 진행에서 주인공의 판단에 맡겨진
지지하는 리더에 따라 또는 죽이느냐 살리느냐에 따라 5개의 다른 엔딩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로 다가왔던 것은
기타 악당들, 세이블과 아미타 등의 스토리 분량들의 비중을 제대로 나누지 못하다보니 상당히 모호해져서
정작 주인공이 대적하는 악당 페이건 민의 존재감이 게임 중에도 잊혀져버린다는 점이 크게 아쉬움을 남긴다.
구동환경 및 세이브 파일
세이브 파일
50%.save
Ending.save
Final decision.save
구동환경
2008년에 맞춘 컴퓨터라 현재 중옵사양정도? 아직 왠만한 게임은 돌아가니까. ㅠㅠ
평균 프레임 : 인 게임(in game) : 40 ~ 55, 너무 고사양을 요구하는지라 이번엔 4.02G로...
저사양에서의 그래픽 옵션과 팁
60프레임이 안나올 시 옵션에서 트리플 버퍼링은 필수 해제
V-sync 해제도 도움이 되지만 미미해서 그대로...
Textures(이건 중요), AA, Ambient Occlusion만 조정하면 괜찮게 즐길 수 있다.
추가적인 방법으로 아래 경로의 GamerProfile.xml의 수정이 조금 필요한데
노트패드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아래와 같이 disable로 검색을 해서 아래와 같이 수정하자.
Mip mapping : 멀리 있는 사물을 저해상도로 표현
Gpu Max Buffered Frames : 프리 버퍼링 프레임 값, V Sync를 맞추는데 사용 (60프레임이 안나오면 쓸 이유가 없음)
한글화, Black bar patch, No intro, 듀얼코어 패치
No intro (인트로 스킵) <Click>
- Far Cry 4 실행파일과 같은 폴더에 넣어서 실행하면 된다.
Black screen, Dualcore 사용자 패치 <Click>
- DCFIX.rar 를 다운 받아서 Bin 폴더에 넣어주고 프로그램을 닫지 않은 상태로 Far Cry 4를 실행하면 된다.
Blackbars, Letterbox Fix <Click>
16:10이나 4:3 해상도에서 위 아래에 검은 여백이 생기는 Blackbar/Letterbox를 제거해 준다.
FAR CRY 4 (파크라이 4)는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스팀에서 자동으로 설정해줌)
게임 언어를 한국어로, 자막을 한국어로 설정해주면 된다.
FARCRY 4 (파크라이 4) 그래픽 비교 Low VS Ultra, God Rays, Fur, HBAO+
처음 파크라이를 하면서 High로 설정해서 플레이하는데 프레임이 20-30밖에 안나오길래
결국 옵션을 Low에 안티나 ambient occlusion(앰비언트 오클루전)을 꺼버렸다.
음영효과가 조금 아쉽긴 하다만 Low와 Ultra 옵션차이가 단순 비교될만큼
허접하게 만든 그래픽이 아니다보니 게임 내내 큰 불편은 없었다.
아래와 같이 한 눈에 놓고 비교를 하면 당연히 엄청난 차이가 보이지만 ㅋㅋㅋ
HBAO+, God Rays, Fur (Click)
- 이미지(클릭하면 커짐)로 꽤 비교가 잘 되어있다.
God Rays (Click)
프롤로그 (스포주의)
주인공인 Ajay Ghale(에이제이 게일)은 어머니의 유골을 안치시키기 위해
키라트로 가는 도중 또라이 악당인 Pagan Min(페이건 민)에 의해 사로 잡히게 되는데...
극적으로 Sabal(세이벌)에게 구출 된다.
스토리 (스포 주의)
세이벌은 Golden path(골든패스)의 거점인 Banapur로 에이제이를 데려온다.
그러면서 Amita(아미타)와 Bhadra(바드라)
코옵 플레이(Co-op play)를 할 수 있는 Hurk(헐크)의 등장!
바드라는 에이제이의 아버지가 살해당했다는 의문의 말을 남기고 떠나버리고...
이번 작에서 상당히 새로운 시도를 했다.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고, 다른 엔딩으로 전개되어진다.
아미타를 지지하거나
세이벌을 지지하는 미션을 선택하면 된다.
진보와 개혁에 앞장서는 아미타는 희생보다 전쟁의 승리를 우선적으로 생각을 하고,
전통과 관습이 우선인 세이벌은 사람들의 목숨을 지키는 게 먼저다.
세이벌의 판단에 지지를 하고 마약들을 다 태우고 나니 아미타는 망연자실...
헤로인은 독이야! 라는 세이벌
마약에 쩔어사는 요기와 레지
페건 민에게 가족들이 포로가 되어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게 된 누르 나자르(Noore Najjar)에게 보내지고,
대량의 적을 상대해야하는 총 4라운드의 Arena(아레나) 전투를 치른다.
그리고 누르에게 폴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폴을 납치해 골든패스에 넘기고 나니 이번엔 누르가 한 행동에 대한 책임으로 죽여야한다는 아미타
누르는 자신이 스스로 호랑이와 곰에게 뛰어내려 비참한 결말로 생을 마감한다.
레지와 요기는 샹그릴라라는 세계로 인도하는데
몽환적인 분위기가 꽤 신선하다.
이 멋있는 백호가 적들을 교란시키고 죽이며 도와주는데 애완동물로 등장해도 좋았을 것 같다.
재등장한 CIA 요원인 윌리스(Willis Huntley)는 아버지에 관해 정보를 준다면서 에이제이에게 개드립만치고
이런 저런 미션만 하게 부려먹더니 유마에게 던져버리고 사라진다.
드디어 등장한 악당 페이건 민, 유마도 뒤에 보이는데... 어쨌든 에이제이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극적으로 히말라야의 감옥에서 탈출 했지만 또 죽어가는 에이제이
너무 뻔해서 예상되듯이 세이벌은 에이제이를 다시 구출한다.
페이건 민을 처리했다고 생각했던 골든패스와 에이제이는 방송을 보고 멀쩡한 페이건 민에 멘붕
유마와 최후의 결전
도대체 왜 이렇게 스토리를 짠건진 모르겠지만 미션 한 씬씩만 등장하고 끝나는 악당들에 점점 몰입도가 떨어진다.
무기상인 롱기누스(Longinus)는 성경의 구절을 인용해서 광기 다분한 연설을 즐겨한다.
히말라야에서의 미션을 주는데 푸른 초원에서 놀다가 흰 설원을 누비게 되니 게임 중간에 색다른 맛이 있다.
바드라의 의미심장한 한 마디. 너도 키라트를 위해 아미타와 세이벌 둘 중 하나를 처리해야한다고 생각한단거지?
결국 아미타와 세이벌의 둘의 의견은 여기서 확실히 갈리게 된다.
자유건 뭐건 꼭두각시가 된 바드라의 축처진 어깨와 숙여진 머리를 보면... 참 안스럽기만한데...
힘이 실린 세이벌의 한 마디! 아미타는 제어불능이야!
엔딩 (스포주의)
아미타와 세이벌의 죽음, 페이건 민의 죽음(2가지), 초반 어머니의 유골만 안치시키고 끝나는 5개의 엔딩이 있다.
엔딩 후 (페이건 민 제거 후) 보너스 팁
마지막 헬리콥터를 타고 도망가는 페이건 민을 격추시켰다면
헬리콥터가 떨어진 장소로 다시 돌아가보자
폭발을 했다면 시체가 저리 멀쩡하기가 어려울텐데 ㅋㅋㅋ
몸을 뒤져보면
핀(350,000)과 펜(300,000)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사이드 미션들
꽤 많은 사이드 미션들이 존재를 하고, 종탑 또는 점령한 전초 기지 근처에서 진행하게 된다.
어짜피 숨겨진 지역이나 아이템들로 이끄는 미션들이라 점령 후, 또는 메인 미션에 질릴 때면 한 번씩...
종탑 점령을 하면 숨겨진 지역과 아이템이 등장한다.
골든 패스에게 물자 전달을 하는 미션, 숨겨져있는 가방들을 찾아내면 된다.
인질 구출 미션, 전초기지를 점령하면 나오는 미션이다.
폭탄 제거 미션, Royal Army(패이건 민의 부대)가 설치한 폭탄들을 제거하면 된다.
키라트 패션 위크, 최종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미션이다. 레어급 동물 사냥!
화염방사기로 코끼리를 잡는 미션은 약빨고 해야할 정도로 난이도가 좀 있었다. 지형지물을 이용할 곳도 없고...
사냥 미션, 사냥을 하면 제조할 재료가 되는 동물의 가죽도 덤으로 얻나 했더니 전혀 쓸데없었다.
빠지지 않는 레이싱 미션, 이건 모든 미션중에 가장 재미가... 없다.
여러가지 팁들
구매 & 커스터마이즈에서 Loot bag을 살펴보면
X버튼을 눌러 빠르게 판매가 가능한데 단점은 현재 필요한 제조 아이템이 아니면 필요없는 아이템으로 판단해버리고 팔아버린다는 것
맵 곳곳에 상인이 돌아다닌다. 자동 운전을 해놓고 잠깐 딴 짓하면 그대로 치고가서 카르마 -50이 되는 경우가 꽤 잦다.
이번 작에서 주사기의 사용이 굉장히 편해졌다.
일단 녹색 식물들은 2개를 모으면 자동으로 치료 주사기를 생성한다.
그래서 Harvester(채집가) 스킬을 초반에 개발하면 정말 편하다.
또한 제조 인터페이스의 변화로 무기와 주사기를 편하게 사용하게 했다. 물론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 처음엔 꽤 헷갈려서 ㅋㅋㅋ
LB(무기 선택 탭)를 누른 후에 RB(주사기 선택 탭)를 누른 후 RS로 선택하고 버튼을 놓으면 사용이 되고, RT를 누르면 제조를 한다.
초반 돼지 가죽이 많이 필요하지만 찾기가 쉽지가 않은데 아래 주인공이 있는 장소에 많다.
가정집 근처에서 발견되고, 조금 더 진행하면 남쪽 큰 불상(눈표범사냥지)있는데에도 있지만...
전초기지를 2개를 알람을 울리지 않고 깨야 해제되는 스킬이 있는데 초반에 미리 해놓으면 금방이고,
꽤 진행한 후에는 그냥 멀리서 스나이핑 해주면 땅개들이 정문으로 알아서 나오고, 하나씩 처리하면 금방 끝난다.
논스톱 스킬은 재료가 문제인데
롱기누스의 히말라야 미션 중에 눈표범을 충분히 얻을 수 있지만 실수로 퀵 세일을 해버렸다면
초반 미션을 했던 아래의 장소에서 구해도 된다.
좌측에 있는 가장 높은 곳(계단 위 정도)으로 올라가서 고기 미끼를 던져 놓으면 '크아앙' 하는 앙칼진 소리와 함께 동물들이 덤벼든다.
눈표범도 나오지만 호랑이 곰 각종 표범들이 더 자주 등장하는데 안나와도 고기 미끼가 되어주니 문제없다.
미니 헬리콥터인 The Buzzer(버저)로 빠르게 종탑을 해방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극초반에 등장하니 꽤 유용.
가면 또는 탈은 총으로 편하게
선전 포스터는 무슨 무기로든 태우기만 하면 된다.
레어 동물 Crafting, 하우스 업그레이드
최종 제조에는 레어 동물들이 필요하다. 전초기지 점령 후 키라트 패션 위크 미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요기와 레지를 만나고 샹그릴라를 다녀오면 주인공의 집을 얻게 되는데
집을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가든(꽃을 대량으로 얻게 됨, 용돈벌이), 물펌프(방탄복), 버저(소형 헬기장) 등을
가지게 되는데 나머지는 후반부에 돈이 남아돌 때 하는게 나을 정도로 쓸데가 없다.
탈 것들
새로운 탈 것들이 몇 추가 되었다. 그 중 버저라는 소형 헬기를 가장 애용했고, 전투용으로는 코끼리를!
이번에 추가 된 오토 드라이브(LS 누름, 웨이포인트로 자동 운전)가 정말 편하고 마음에 든다.
물론 길위의 사람이나 차를 인식 못해서 그냥 다 쳐박고 다니긴 하지만
적에게 자동 조준도 되고, 분명히 편하다. 차에 타면 자동으로 LS를 누르게 된다는...
소형 헬리콥터인 버저(Buzzer)
헹글라이더를 타다가
윙수트로 갈아타고
마지막 낙하산으로 착지. 행글라이더로 끝까지 타고 내려도 된다. -_-
코끼리를 탈 수 있게 했는데 전투용으로 무적이라고 보면 되고, 초반에 꽤 재미를 주었다.
수륙양용보트
자동차가 퍼지면 RT를 눌러 수리하면 된다. 지나가다 민간인의 차를 고쳐주면 소정의 보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