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소속된 두 명의 교인이
알바사이트에 주일예배에 참석할
아르바이트생을 찾는다는
시급 5천원의 구인 광고를 올렸다.
교회에서 지시한게 아니라 본인들이 추진했고,
순수하게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설교를 듣고 예배할 기회를 만들고자
이 아르바이트를 생각해 냈다고 한다.
또한 아르바이트생 급여도
두 사람이 부담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뭐 어쨌든
자신은 좋은 취지였다하고,
자기돈 자기가 쓰겠다는데 뭘 어쩔것인가?
하지만
자발적인 믿음으로 이끌어가야 할
종교인들이 알바를 고용해서
돈으로 믿음을 시작하게 하고
심어준다는 취지는
좀 심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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