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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ssue/2012

어떤 교회는 알바생모집 또는 소개팅으로 전도를?, 이런 x 미꾸라지들...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소속된 두 명의 교인

알바사이트에 주일예배에 참석할 

아르바이트생을 찾는다는

시급 5천원의 구인 광고를 올렸다.

교회에서 지시한게 아니라 본인들이 추진했고, 

순수하게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설교를 듣고 예배할 기회를 만들고자 

이 아르바이트를 생각해 냈다고 한다. 

또한 아르바이트생 급여도 

두 사람이 부담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뭐 어쨌든 

자신은 좋은 취지였다하고, 

자기돈 자기가 쓰겠다는데 뭘 어쩔것인가?

하지만 

자발적인 믿음으로 이끌어가야 할 

종교인들이 알바를 고용해서 

돈으로 믿음을 시작하게 하고

심어준다는 취지

좀 심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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