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다 있나...
개를 맘대로 풀어놓는
작은 시골도 아닌 아파트 놀이터에
어떻게 진돗개가 난입을 할 수 있을까?
이젠 개시키도 무서워서
호루라기와 전기 충격기라도
소지해야하나?
16일 오후 6시경 고성군 고성읍 한 아파트 놀이터에
다섯살 수컷 흰색 진돗개 한 마리가 들어와서
난데없이 미끄럼틀 주변에서 놀고 있던
어린이들과 임신 8주째인 주부들을 물었다.
아파트 CCTV에 담긴 이 진돗개는
피해자들을 따라 다니며 30초 정도 계속 물어댔다.
부모들은 다친 아이들과 미끄럼틀 위로 몸을 피했고
1분여 뒤에 개 주인이 나타난 후에야 상황이 정리 되었다.
피해자 중 임산부는 태아 때문에 약물치료 등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상증상 발생여부를 마냥 지켜보는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걱정된다며
아기에게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피해자들의 상황
CC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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