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수의 생명이 사라질 뻔 했다.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 질 정도로
친한 사이라는데
도대체 무슨 일로
130여 바늘을 꿰메게 할
살인 미수까지 저지르게 되었을까?
조관우는 15일 오전 1시 20분쯤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동에서
가해자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130여 바늘을 꿰맸다.
A씨는 한 소프트웨어 회사의 엔지니어이며 로드매니저는 아니라 한다.
둘은 4년 전 팬과 가수로 만나 절친한 사이로 발전했고,
최근 한 달 동안 두 번 정도 만났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사건 당일 1차 이후 2차로 조관우 집에서 술을 마시려고
집 앞 편의점에서 소주 2병을 샀고, 그 후에 사건이 발생 했다.
구조대 관계자에 의하면 오전 1시 19분쯤 발견,
당시 조관우는 말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A씨와 함께 있었고, 바닥에 피가 고여 있었다.
도착 당시 어느 정도 지혈 돼있던 상태였고,
조관우와 A씨는 병원에도 같이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왜 그런 행동했는지 모르겠다. 귀신에 씌였던 것 같다.
조관우가 자신한테 기분 나쁜 말 한 것 같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다."라고
진술하고 눈물 흘리며 후회했다고 한다.
현재 조관우는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생명에 지장을 줄 만큼 위독한 상태는 아니며
노래를 부르는 데에도 지장이 없다고 하며
통원치료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 했다.
현재 조관우는 A씨와 원만한 합의를 거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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