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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ssue/2012

전북 익산 원광여중 제주도 수학여행 교통사고 (현장 동영상)

사고가 정말 끊이지 않는구나.


끝까지 아이들을 챙기다 돌아가신 


음악교사인 고 신명선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당한 학생의 글(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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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 15분경 


제주시 한림읍 금능사거리 농공단지입구에서 


3박4일로 수학여행 중이던 


전북 익산 원광여중 학생 274명, 


교사 11명을 태운 관광전세버스가  


'생각하는 정원'으로 가던 중


신호를 위반한 덤프 트럭과 충돌했는데 


버스에 타고 있던 원광여중 


고(故) 신명선(41) 교사가 사망하고 


학생과 운전기사 등 37명이 다쳐 


제주도 한라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 한다. 


정 모(48) 교사는 당일 오전 


제주대 부속병원에서 손골절 수술을 했고, 


학생 4명은 현재 원광대학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라고 한다.



사고 당시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지시에 따라 


대부분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신 교사의 


시신은 10일밤 11시 청주공항을 통해

 

원광대에 안치됐으며 장례식이 12일 


오전 10시 학교장으로 열린다고 한다. 









현장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