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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ssue/2012

신촌 살인사건 (총정리) 그리고 사령카페


아... 세상에 이건 생각보다 정말 

심각한 수준을 넘어선 싸이코 드라마였다.... 

휴..

신변 보호를 위해 인물 사진은 

일부러 첨부하지 않았음. 

하지만 어짜피 인터넷에 아주 난리가....

이건 정말 평생 잊혀지지도 않을 

큰 사건이다...


사건 정리

- 피해자 대학생 김 씨(오카보노)는 

용의자 이 군(16, 키네마), 홍 양(15, 꼬마신부),

윤 군(18)등과 코스프레, 

사령카페 사이트에서 친해짐.

- 김씨의 전 여친 박 씨(21, 레카)은 평소 

“김 씨를 죽여 버리겠다”는 말을 자주 하는 

이 군이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대화 내용 등을 통해 알고 있었고,

피의자들을 부추기는 식으로 살인을 방조.

- 이후 김 씨가 사건 당일 오후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누며 자주 말다툼을 한

이 군에게 “지금까지의 일들을 

사과하겠다”며 불러냄.

- 박 씨가 일부러 자리를 피해줌으로써 

피의자들이 계획대로 김 씨를 살해하도록 도움.

- 살인 당일 CCTV에 찍힌 윤군, 이군, 김씨등이 

창천동 근린공원으로 동행한것으로 밝혀짐.

- 용의자 3명과 김씨는 

홍양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였고, 

살해사건 용의자 이군 진술에 의하면 

김씨와 홍양이 사귀었음. 

앙심을 품은 용의자 고등학생(이군 또는 윤군)이 

김씨를 무차별하게 찔러 현장에서 살해.

- 이군과 홍양은 찜찔방에서 숨어있는 것을 검거.

- 담날 오전 마지막 용의자 윤군을 의정부 자택에서 검거.

- 경찰은 이 세명을 상대로 사건 범행동기 조사중.


문자들


사령카페


CCTV, 사건의 전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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