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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ssue

크리스토퍼 삼바 인종차별 트윗, 똘끼 고딩 객기에 국가적 망신

지난 2일, QPR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

(Christopher Samba, 29)는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QPR과 풀럼 FC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보이지 못하고 2대3으로 패배했다.

그런데

한국 고등학생 한 명이 삼바 선수가 남긴

자신의 전반 경기에 정말 화가나고, 팬들에게

죄송하며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트윗에

negro라며 머리에 총 맞았어도 안 할

인종차별적 트윗을 남기며 국가적 망신을 시켰다. 

이 막장 사건은 

해외 언론에서도 보도가 되며 심한 논란을 일으켰다.

학생이 트윗을 남겼던 내용들을 토대로

학생의 이름과 고등학교등 신상이 다 털리고,

사건이 심각해지자 서둘러 사과하고 수습하려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져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