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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ssue/2012

분당선 대변녀

아.... 이건 또 뭔가...

 

얼마나 급했으면... 이러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만약 옆에 있었다면 정말 멘붕 상태였을 듯....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 싶으면 속옷에 그냥 볼일을 봐야지 왜 남의 눈까지 더럽혔는지.. 휴..

 

"분당선에서 똥을 싸고 도망가신 분, 아는 선배님이 덕분에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달래요"

 

라는 글귀와 함께 올린 사진이라고 한다....

 

 

 

 

 

 

이 사건은 경범죄에 해당, 특별히 고발하거나 신고한 사람은 없음.

 

하지만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 차원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가 진행중.
 
경찰과 국토해양부는 분당선 기흥역에서 선릉역까지 설치된 지하철 CCTV를 정밀 분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