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0대 암매장 사건

18일 고양시 행신동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10대가 폭행 살인을 하고 시체를 유기한 사건이다.

 

피의자는 10대 남녀 9명이라고 하여 5명을 폭행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조사중인데 이것보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검거된 피의자는 17세에서 19세로 여자 5명과 남자 4명.

 

그중 3명은 2년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나머지는 학교를 중퇴, 또는 무직이라고... 특히 이들 가운데에는

 

3개월된 임신부와 더불어 출산한지 3개월된 산모와 2쌍의 남매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3시부터 행신동 한 빌라 지하방에서 12시간에 걸쳐 야구방망이와 빗자루 등으로 집단

 

구타하여 내부출혈로 인한 사망을 일으켰다. 고양 암매장 사건의 피의자 가운데 상당수가 절도 등의 전과가

 

있었고 일부는 보호관찰 대상자였다고 한다. 이들이 범행을 저지른 빌라 인근의 주민은 그들의 비행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한 사람은 아무도 없고, 이 동네에서 못된 짓은 다 하고 다녔다고 하며, 또래

 

학생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피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이유가.......

다른 여자와 사귀고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여 야구방망이와 막대 등의 흉기로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하고

 

친구들에게도 구타하도록 시켰다고 한다. ........ ............. 겨우 그 딴 이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