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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 etc.

문자 답장 없는 어머니, 그저 혼잣말을 되뇔 뿐...

웃긴 내용인가 하고 클릭했지만...


있을 때 잘해.

늘상 이럴 때만 갑자기 생각나는 말이다.

어제는 어버이 날이었다.

난 그냥 바쁘다는 핑계로 평소와 다름없이

안부인사 전화 한 통화만 했을 뿐.


어릴 적엔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생일 등

특별한 날만 되면 무슨 음식, 무슨 선물을

챙겨줄까 하고 고민하던 부모님에게

어렸다고 핑계대고 있지만

당연하게만 생각해왔던게 부끄러워진다.

그땐 어렸고 지금은....?

있을 때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