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마크 뜻, 메이커 부대에만 의미가 있던 거 아냐?

눈에 익는 마크들이 상당히 많은 것보니

역시 군대는 남자에겐 잊혀지지 않는 추억인 것 같다.

휴가를 나오면 제일 먼저 눈이 가던 부대마크!

팔각 모자에 명찰이 붉은 군복을 보면

빡쎄겠다 하면서도 부러워했고

군무원복에 계급을 단 듯 한 옷을 발견하면 

땡보라고 하면서 부러워했던 기억이 난다.

3사 (백골) : 3개 연대의 강력한 전투의지

5사 (열쇠) : 통일의 문을 열겠다는 의지

7사 (칠성) : 어떤 적군도 무찌른다는 의미

8사 (오뚜기) : 빨간색은 충열, 노란색은 희열,명랑을 상징

9사 (백마) : 백마고지전투를 상징하는 백마와 청색바탕을 넣어 힘찬 기상을 상징

30사 (필승) : 백두산 모양을 나타내는 숫자3과 호국성지인 행주산성의 의미를 형상화

반을 1군단에서 나머지 반을 3군사령부에서 보냈던

군 생활이었는데 2기갑, 30사, 맹호(수기사), 1사, 3군지사,

육본등은 거의 같은 부대인양 거의 매일 본 것 같다.

와 근데 간호사교, 여군학교라는 것도 있었구나!

여군들도 그냥 막사만 다르지 따로 나누어진 기관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와서도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