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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London

유도 영웅들 in London

김재범 선수

2번의 무면허 음주운전 

그리고 스친소 출현 등으로 

말도 많았고 많은 부상으로 탈도 많았지만

08년 은메달에 이어 올해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메달까지 

그랜드슬림을 달성했다는 것도 축하드리고 싶다. 

자랑스럽다.

송대남 선수 

키 177cm. 90kg급 선수로는 작은 편이다.

73kg급으로 시작했지만 81kg으로 증량, 

또 다시 90kg급 2단 변신을.. 놀라울 뿐이다.

그리고 이번 90kg이하급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모두 극복해내고 승리를 움켜쥐었다.

그나저나 MBC 요즘 실수가 너무 많다.

송대남 선수가 큰절하는 장면에 MBC는 

문대남이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미쳤구나...

조준호 선수

조준호는 8강전에서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에게 승리를 얻었지만 

심판위원장등의 비디오 판독 후 판정번복을 당했다. 후에 에비누마는 

판정이 잘못됐고 조준호가 이긴 게 맞다고 패배를 인정 하기도 했다.

이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남자 유도 66kg급에서 동메달을

따는 감동을 주었다.

마사회김재범 2억원, 조준호 5000만원포상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김재범은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로 1억원을 지급받았고,

이번엔 2억원을 지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