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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삼바 인종차별 트윗, 똘끼 고딩 객기에 국가적 망신

Happy Sam 2013. 4. 9. 16:24

지난 2일, QPR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

(Christopher Samba, 29)는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QPR과 풀럼 FC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보이지 못하고 2대3으로 패배했다.

그런데

한국 고등학생 한 명이 삼바 선수가 남긴

자신의 전반 경기에 정말 화가나고, 팬들에게

죄송하며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트윗에

negro라며 머리에 총 맞았어도 안 할

인종차별적 트윗을 남기며 국가적 망신을 시켰다. 

이 막장 사건은 

해외 언론에서도 보도가 되며 심한 논란을 일으켰다.

학생이 트윗을 남겼던 내용들을 토대로

학생의 이름과 고등학교등 신상이 다 털리고,

사건이 심각해지자 서둘러 사과하고 수습하려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져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