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웃기다고 해야할지 안습하다 해야할지....
오래전에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 생각나네..
엄청 맘에 들어서 밥도 몇 번 먹고 노래방, 영화, 술집 등등 약 일주일간 신경 많이 쓰고 했는데...
서로 마음도 맞고 그런거 같아서 슬슬 진행해 볼까해서 "오늘 뭐해? 시간좀 내줘" 했는데...
한참 연락이 없다가 한 마디 "오빠가 xx씨 마음에 안드신데요.. 연락 안했음 해요..."
......오빠가...오빠가...오빠가...오빠가...오빠가...
오빠가 어쩌라구.... 아놔 일주일간 심심했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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