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수능보느라 수고 많으신
수험생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며
생각보다 덜 나왔어도
생각보다 잘 나왔어도
힘내시고
하루 정도 정말 맘놓고 푹 쉬고
다음 단계 준비 잘 하시길!!!
난 항상
수능 모의평가가 뜨면
풀어보고 싶은 욕망을 주체를
못하는데 이번엔 수능이다.
일반인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과
깨끗한 음질의 오디오와 함께 하는
많은 advantage가 주어지는데도
이거 뭐 기복없이 어려운 문제들...
멘붕뿐이다.
예상 만점자는 아래와 같다는데...
수만휘 친구들의 평가
아 이거 웃어도 되는건가? ㅋㅋㅋㅋ
댓글에 빵 터져버렸다.
이번 수능
분명히 난이도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솔직히 다 풀어보고
6월 이나 9월이나
난이도 차이는 크게 못 느꼈다.
보통 3점짜리는 출제자가 미친듯이 꽈놔서
시간만 잡아먹기 때문에 보자마자
바로 제끼고 마지막에 풀어봤는데
어째 이번 3점은 의외로 술술 풀렸다.
난 27번에 시간을 좀 많이 쓴 듯...
최고의 오답률 문제는 몇 번일까 궁금하다.
첨에 두 개라고 다행이다 했다가
채점 실수란걸 발견하고 ㅅㅂ...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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