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 life

Max Payne 3 (맥스페인 3)

한글화 진행 Leader 벤더님의 Max Payne 리뷰 (Click)

벤더님의 한글화 중단 글 (Click)

아쉽게도 맥스페인 3 한글판을 발매한다는 뉴스로 한글화는 쫑났지만...

한글화 하시던 팀원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대학교 때 처음으로 접했던 Max Payne!!

2가 나왔을 때는 스샷만 보고 '흠... 이건.... 좀...' 하고는 

내 머리 속에서 지우개질을 해버렸는데

이번 3는 정말 대작이다. 

한편의 A급 영화에 게임이라는 요소를 넣은 듯한 

이 엄청난 게임은 손을 놓지 못하게 했고,

저번 주말 내내 이틀만에 1회차를 클리어 해버렸다.

원래 2회차 클리어는 파판빼고는 해본적이 없지만

조만간 또 주말을 이용해서 해볼 예정이다.

항상 패드로만 하기 때문에 헤드샷 조준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런 어려움 조차 없으면 

정말 스토리만을 진행하기 위한 

게임이 아닌 영화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영화 시작

피가 튀기는 디테일은 정말...
 

읔... 타이어 속에 갖혀 불에 타 죽는 scene도 서슴없이...

상당히 애를 먹었던 전투...

여기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2층으로 올라가서 헤드샷이 아니거나

적들이 조금이나마 살아있으면 벽에 가려 처리가 불가능...

바퀴달린 책상에 옆으로 누워 적을 처리하는 scene 

이런 재미를 위한 요소도 상당히 포함되어있다.

쌍권총 Bang!!

Tram에서 한 10번은 다시 했다.

마우스를 잡아서 걍 끝내버릴까도 했지만

그 놈의 고집!!! Bullet time을 잘 이용해도 그리 쉽지는 않던... 

워.... 마지막 대규모 전투...

이건 타이밍만 잘 재면 꽤 쉽게 진행이 가능했다.

팔이 꺾이고 목이 돌아가고 허리가 나가서 저런 모습으로 총을 쏘는 맥스...

엔딩

엔딩 크레딧이 끝나면 extra가 있을 줄 알고 

폰으로 게임하면서 흘깃 흘깃 보는데

Graphic쪽에 한국인의 이름이 꼬박 꼬박 보이더라

Rockstar games에 

한국인 아티스트들이 꽤 되나보네...

자랑스럽다!!!